성동구의회 정례회 오늘 개회

    지방의회 / 안은영 / 2010-11-30 12: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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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결산위 구성해 내년 예산안 심사
    [시민일보]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윤종욱)가 12월1일부터 21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제18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조례안 심의 및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정책ㆍ성과중심의 2011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먼저 12월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윤종욱 의장의 개회사와 구청장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2010~2014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 보고 ▲정책ㆍ성과 중심의 2011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 등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한다.

    이어 2일과 3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11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듣고, 6일과 7일에는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 및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8일부터 1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조례안과 2011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고, 16일과 17일, 20일 3일간에 걸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심의한 ▲2011년도 정책ㆍ성과중심의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총괄적으로 심사 처리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 21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심도 있게 검토된 조례안과 예산안을 의결하고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임하는 것으로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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