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30일부터 12월 5일(일)까지 미국의 워싱턴 및 뉴욕을 공식 방문한다.
나 최고위원에 따르면 이번 방문의 목적은 CSIS(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와 KEI(한미경제연구소)가 공동주최하는 초청 강연 및 유엔총회 중 의원회의 참석이다.
12월 1일 CSIS/KEI 초청 강연은 빅터 차 전 NSC 아시아담당 국장, 성 김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 등 100여명의 한국 전문가를 대상으로 약 1시간(질의응답 포함)동안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 나경원 최고위원은, “북한의 냉혹한 공격으로 우리나라의 인내심이 한계에 이르렀다”며, “대한민국과 동맹국들의 단호하고 확고한 정책이 북한의 도발에 대한 해법이라는 점에서 한미동맹은 대단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또 나 최고위원은 12월 2일부터 3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중 의원회의’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그는 “북한의 추가적인 도발을 막기 위해서는 도발을 통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국제사회가 확고하고 명백한 태도를 취하고 실질적인 압력이 될 수 있는 제재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역설할 계획이다.
특히 나경원 최고위원은 이번 미국 방문 중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팀 슈라이버 스페셜올림픽 위원장, 김창준 전 미국 하원의원, 차기 세입위 무역소위위원장인 케빈 브래디 하원의원, 차기 하원 외교위원장인 일레나 로스레티넨 의원 등 저명인사들과도 면담할 예정이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나 최고위원에 따르면 이번 방문의 목적은 CSIS(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와 KEI(한미경제연구소)가 공동주최하는 초청 강연 및 유엔총회 중 의원회의 참석이다.
12월 1일 CSIS/KEI 초청 강연은 빅터 차 전 NSC 아시아담당 국장, 성 김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 등 100여명의 한국 전문가를 대상으로 약 1시간(질의응답 포함)동안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 나경원 최고위원은, “북한의 냉혹한 공격으로 우리나라의 인내심이 한계에 이르렀다”며, “대한민국과 동맹국들의 단호하고 확고한 정책이 북한의 도발에 대한 해법이라는 점에서 한미동맹은 대단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또 나 최고위원은 12월 2일부터 3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중 의원회의’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그는 “북한의 추가적인 도발을 막기 위해서는 도발을 통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국제사회가 확고하고 명백한 태도를 취하고 실질적인 압력이 될 수 있는 제재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역설할 계획이다.
특히 나경원 최고위원은 이번 미국 방문 중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팀 슈라이버 스페셜올림픽 위원장, 김창준 전 미국 하원의원, 차기 세입위 무역소위위원장인 케빈 브래디 하원의원, 차기 하원 외교위원장인 일레나 로스레티넨 의원 등 저명인사들과도 면담할 예정이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