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에서 분출되는 다양한 요구를 의회 안에 폭넓게 수용, 구민들의 중지를 모아 원만히 해결하는 민의의 전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인천 부평구의회 신은호 의장은 <시민일보>와 인터뷰를 통해 "부평구의회에 거는 구민들의 기대가 큰만큼 그 기대를 충족시키고 신뢰받는 의회상을 확립하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 의장은 그러면서 "구민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 구민과 호흡을 같이하는 '생활의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며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구민들의 생활현장에서 함께 걱정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해결하는데 대의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신은호 의장과의 일문일답 내용 전문이이다.
▲취임을 축하 드리며 부평구의회의 전반기 의정활동 방행은?
먼저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3선으로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구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집행부와는 협력적 비판 및 정책제안에 우선을 둔 동반자 역할을 확실히 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민들의 다양한 의사가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구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과 집행부에 대한 견제 및 대안 있는 비판으로 균형있는 지방행정이 되도록 의회 본연의 기능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겠다고 했는데 어떤 구상을 갖고 있나?
생산적이고 능동적인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을 통한 구민들의 참여와 성원을 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는 한편 투명하고 참신한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는 의회상을 확립해 나갈 것이다.
▲구민이 참여하는 열린 의회를 강조했는데 운영 방안이 있다면?
구민들이 의정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의회를 운영해 구민들의 창조적이고 건설적인 의견이 존중되고 구민의 위상이 강화되는 의회상을 확립하는 등 구민이 참여하는 의정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
▲구민과 소통하기 위한 의회차원의 구상이 무엇보다 시급한데?
구민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 구민과 호흡을 같이하는 '생활의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구민들의 생활현장에서 함께 걱정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해결하는데 대의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
또 구민들의 비판을 겸허히 경청하면서 집행기관에 대해 대안이 있는 비판과 감시활동을 통한 엄격한 견제와 조화로운 균형을 추구하는 의회주의가 한층 더 성숙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지방자치의 조기 정착에 대한 의장으로서의 생각은 무엇인가?
지방자치시대의 조기 정착을 위해 21세기 비전을 제시하고, 언제나 구민들의 편에 서서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봉사하는 의회, 최선을 다하고
책임을 지는 의회, 주민의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함으로써 살기좋은 부평! 살고 싶어하는 부평! 다시 찾고 싶은 부평을 열어 가겠다.
▲집행부와의 관계설정 및 지역발전을 위한 구상을 밝힌다면?
구청장이 민주당 소속이지만 비판과 견제는 확실히 해 민주당 프리미엄 보다는 구정의 올바른 안내자 역할을 하도록 동료 의원들과 최선을 다할 것이다. 현재 부평구는 특별회계를 포함 약 4000억원의 예산규모에 가용제원이 100억원 미만으로 재정이 열악한 실정이다.
그러나 앞으로 구민들을 위해 친환경무상급식 및 영, 유아보육지원, 청년실업문제 등 해결해야할 지역의 민생현안 문제가 산적해 있어 시의 예산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따라 각종 민생현안 정책 추진시 원활한 예산확보를 위해 인천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들을 찾아다니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제 개인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나갈 계획이다.
▲의장으로서 임기동안 꼭 이루고 싶은 일에 대해 설명해 줄수 있나?
심각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지역의 건실한 중소기업과 연계, 지역인재가 지역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인력센터 및 정보센터를 설치하고 현장에서 민원을 바로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현장행정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겠다.
특히 친환경 무상급식, 영, 유아 보육지원확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권 확보, 재래시장 및 소상공인 등을 위한 공직자 급여 1% 지역화폐나 상품권 지급 등 지역민생 해결을 위해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이루고 싶다.
인천 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인천 부평구의회 신은호 의장은 <시민일보>와 인터뷰를 통해 "부평구의회에 거는 구민들의 기대가 큰만큼 그 기대를 충족시키고 신뢰받는 의회상을 확립하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 의장은 그러면서 "구민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 구민과 호흡을 같이하는 '생활의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며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구민들의 생활현장에서 함께 걱정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해결하는데 대의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신은호 의장과의 일문일답 내용 전문이이다.
▲취임을 축하 드리며 부평구의회의 전반기 의정활동 방행은?
먼저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3선으로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구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집행부와는 협력적 비판 및 정책제안에 우선을 둔 동반자 역할을 확실히 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민들의 다양한 의사가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구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과 집행부에 대한 견제 및 대안 있는 비판으로 균형있는 지방행정이 되도록 의회 본연의 기능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겠다고 했는데 어떤 구상을 갖고 있나?
생산적이고 능동적인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을 통한 구민들의 참여와 성원을 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는 한편 투명하고 참신한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는 의회상을 확립해 나갈 것이다.
▲구민이 참여하는 열린 의회를 강조했는데 운영 방안이 있다면?
구민들이 의정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의회를 운영해 구민들의 창조적이고 건설적인 의견이 존중되고 구민의 위상이 강화되는 의회상을 확립하는 등 구민이 참여하는 의정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
▲구민과 소통하기 위한 의회차원의 구상이 무엇보다 시급한데?
구민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 구민과 호흡을 같이하는 '생활의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구민들의 생활현장에서 함께 걱정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해결하는데 대의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
또 구민들의 비판을 겸허히 경청하면서 집행기관에 대해 대안이 있는 비판과 감시활동을 통한 엄격한 견제와 조화로운 균형을 추구하는 의회주의가 한층 더 성숙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지방자치의 조기 정착에 대한 의장으로서의 생각은 무엇인가?
지방자치시대의 조기 정착을 위해 21세기 비전을 제시하고, 언제나 구민들의 편에 서서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봉사하는 의회, 최선을 다하고
책임을 지는 의회, 주민의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함으로써 살기좋은 부평! 살고 싶어하는 부평! 다시 찾고 싶은 부평을 열어 가겠다.
▲집행부와의 관계설정 및 지역발전을 위한 구상을 밝힌다면?
구청장이 민주당 소속이지만 비판과 견제는 확실히 해 민주당 프리미엄 보다는 구정의 올바른 안내자 역할을 하도록 동료 의원들과 최선을 다할 것이다. 현재 부평구는 특별회계를 포함 약 4000억원의 예산규모에 가용제원이 100억원 미만으로 재정이 열악한 실정이다.
그러나 앞으로 구민들을 위해 친환경무상급식 및 영, 유아보육지원, 청년실업문제 등 해결해야할 지역의 민생현안 문제가 산적해 있어 시의 예산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따라 각종 민생현안 정책 추진시 원활한 예산확보를 위해 인천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들을 찾아다니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제 개인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나갈 계획이다.
▲의장으로서 임기동안 꼭 이루고 싶은 일에 대해 설명해 줄수 있나?
심각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지역의 건실한 중소기업과 연계, 지역인재가 지역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인력센터 및 정보센터를 설치하고 현장에서 민원을 바로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현장행정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겠다.
특히 친환경 무상급식, 영, 유아 보육지원확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권 확보, 재래시장 및 소상공인 등을 위한 공직자 급여 1% 지역화폐나 상품권 지급 등 지역민생 해결을 위해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이루고 싶다.
인천 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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