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울 동대문구의회 이병윤 의장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대문지사(김재현지사장)의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20일 구의회에 따르면 일일명예지사장 체험은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보험 대한 주민 홍보와 고객서비스 재고를 위해 실시하는 것.

17일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현장 체험에서 이병윤 의장은 김재현 지사장으로부터 일일 명예지사장 위촉장을 수여 받은 후, 공단 간부소개와 동대문지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4대 사회보험 징수통합 제도 추진 경과 및 건강드림콜 서비스 봉사활동에 관한 업무를 보고 받고, 전일 접수된 민원업무에 대해 시범결재했다.

또한 민원실에서 방문객을 일일이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건강보험관련 민원사항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건강보험공단 동대문지부 직원들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건의사항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병윤 의장은 “이번 일일체험을 통해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건강의 파수꾼으로서의 노고를 치하하고 건강보험제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알게 되었으며, 특히 2011. 1. 1.부터 시행하는 4대 사회보험 징수가 통합되는 만큼 지역주민들이 이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체험소감을 밝혔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