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민주당이 21일 '연대를 위한 특별위원회'와 '남북 평화 특별위원회'를 설치키로 함에 따라 대여 강경투쟁이 예상된다.
조영택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현재 진행 중인 '전국 순회 장외 투쟁'에 시민사회 및 야 4당 간 공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이인영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연대특위를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오는 28일로 시·도별 집회가 종료되지만 그 이후에도 국민과 더욱 밀착된 (예산안) 무효화 투쟁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조대변인은 "대북문제와 한반도 평화문제를 더욱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남북평화 특위를 설치할 것"이라며 "위원장인 정동영 최고위원을 중심으로 한반도 주변 4대국 등에 대한 당 차원의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조영택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현재 진행 중인 '전국 순회 장외 투쟁'에 시민사회 및 야 4당 간 공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이인영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연대특위를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오는 28일로 시·도별 집회가 종료되지만 그 이후에도 국민과 더욱 밀착된 (예산안) 무효화 투쟁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조대변인은 "대북문제와 한반도 평화문제를 더욱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남북평화 특위를 설치할 것"이라며 "위원장인 정동영 최고위원을 중심으로 한반도 주변 4대국 등에 대한 당 차원의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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