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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존버는 승리한다' 특집으로 꾸며져 문희준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결혼식 에피소드를 듣다 "문희준 씨와 예전에는 친분이 없었는데 제 결혼식 때 희준 씨 어머니가 오셨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친하지 않아서 초대도 안했는데 어머니가 오셔서 인사를 하시길래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이에 문희준은 "제가 그때 일이 있어서 꼭 가고 싶은데 매니저를 보내면 너무 예의가 아닌 거 같아 어머니를 보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희준은 "유느님을 위해서라면 이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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