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청소·경비 노동자 고용안정 전략 간담회’ 개최

    정당/국회 / 관리자 / 2011-02-20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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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경 의원(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은 오는 21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지방자치단체 청소·경비 노동자 고용안정 전략 간담회>를 개최한다.

    20일 이미경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전략 간담회는 올해 초 홍익대 해고사태 이후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비정규직 청소노동자’의 고용 실태를 점검하고, 최근 민주당 지자체에서 청소·경비 노동자들의 고용안정 및 노동조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모범사례들을 상호 공유하기위한 자리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민주당 지방정부의 민생대책으로 확대해 나가기위한 전략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경 의원은 “유행처럼 퍼져나간 비정규직을 이제는 되돌려야 한다” 며, “국민들의 가장 큰 걱정인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공부문이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민주당 지자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전략을 심도 깊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략 간담회는 손학규 민주당 대표, 김성순 민주당 서울시당 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공공운수노조 구권서 집행위원장의 발제와 민주당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를 해당 구청장이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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