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별 학업성취목표 관리제도 추진키로
[시민일보] 앞으로 학생들의 성적을 향상시키지 못한 학교장은 타 학교로 전보조치 되고 정년이 3년 미만인 장은 고등학교 교장 배정에서 제외되는 것은 물론 향력향상 점수가 낮은 지역교육지원청도 이에 상응하는 평가를 받게 된다.
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1학년도 대수능 결과에 따른 학력향상 방안'을 마련하고 이른바 '수능꼴지' 대책을 최근 발표하고 학교별 학업성취목표 관리제를 추진, 학교별 학력 변화 정보를 제공하고 전체 학생 1등급 상향을 목표로 교육을 실시한다.
또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장학을 실시해 학습지고 과정과 성과를 연계한 컨설팅 수업 장학도 시행한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교원 평가에 성적 향상 비율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학력향상도가 하위 3%에 해당하는 교장을 전보조치키로 했다.
아울러 신규 교장 둥 3년 이내 정년 퇴직자는 고등학교 교장 배정을 제외시키기로 했다. 학력향상을 위한 교원 인사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해 교장 교감에게 지급되는 학교성과 상여금에 학력향상 반영비율을 확대한다는 복안도 마련했다.
이에 따라 학력향상 실적 반영비율을 당초 6.7%에서 15%로 끌어올리고 기초미달구제 실적반영도 6.7%에서 15%로 높이기로 했으며 기초학력 책임제 운영과 학습기간 극대화 방안도 추진된다.
따라서 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기초학력 미달 '제로화'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초중학교 기초햑력향상을 위한 학력향상비를 지원하게 된다. 수시와 정시를 병행한 대입지도 방안도 마련됐다.
이를 위해 일선 학교에서는 EBS 수능 교육방송과 연계 지도를 강화하게 되며 수시모집 이후 수시전형 합격자와 정시 대비 수능 준비 학생들을 위한 탄력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학력향상 선도학교 운영 내실화 방안도 함께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학교별로 성취목표를 수립한 뒤 수월성 교육 중심 프로그램을 교육청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영재교육 대상자도 당초 2.21%에서 3.05%로 확대시키기로 했으며, 자율형 사립고도 확대 지정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오병서 교육과정기획과장은 "이번 발표한 인천학력 향상방안 내용은 주로 단기대책 중심의 내용보다 중장기적인 대책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져 있으며 매년 반복되는 형식적인 대책에서 탈피, 구체적인 실천 이뤄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