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1200만 경기도민의 축제인 '제57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오는 12일부터 3일간 수원에서 열린다.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최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도민체전 준비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며 완벽한 준비와 철저한 운영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세계 속의 경기도의 위상을 강화하고 따뜻하고 정감 있는 손님맞이로 수원의 이미지를 제고할 것을 다짐했다며 10일 이같이 밝혔다.
시는 4년 만에 수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관 주도의 대회가 아닌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운영하고 완벽한 경기장 시설과 운영으로 세련되고 안정적인 대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위해 시가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한 자원봉사자들은 최근 발대식을 시작으로 친절한 미소로 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하며 경기일자, 장소별로 편성돼 경기장 지원 및 안전 관리 등 8개 분야에서 대회를 지원한다.
시는 또한 안전한 대회운영을 위해 안전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 행사 안전보험 가입을 완료했으며 각종 의료대책, 질서유지 대책을 수립하고 경기장 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안전점검반을 편성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시는 지난 2005년 이후로 줄곧 종합우승의 자리를 지켜온 만큼 올해에도 7연패를 목표로 355명의 대규모 선수단을 구성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마무리 훈련에 돌입했다.
대회 개회식은 12일 10시 선수·임원·시민 등 1만3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식행사와 함께 타이틀 영상 ‘여민각의 종소리’, 정조대왕 능행차 퍼포먼스, 무예24기 시범공연, 초대가수 공연 등 그동안 준비한 환상적인 공연들이 선보일 예정이며 이 모습은 수원시 인터넷 방송(http://tv.suwon.ne.kr)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보다 앞서 오전 9시부터 팔달산 서장대에서 예창근 수원시 제1부시장의 채화로 출발한 성화는 시민, 단체원, 체육인 등으로 구성된 93명의 주자에 의해 도청정문, 팔달문, 화성행궁, 장안문 등 16개 구간을 지나 종합운동장에 도착해 성화대를 밝힌다.
수원=채종수 기자 cj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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