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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전통문화예술의 진수를 보고 즐길 수 있는 '굿(Good) 보러가자' 공연이 14일 오후 4시 양평군민회관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영화 서편제와 천년학으로 한국여인의 대표적 이미지로 전통미를 알려온 소리꾼 오정해가 사회를 맡아 관객의 눈높이에 맞는 친근한 해설을 들려주고, 장덕화 명고(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전수조교)가 고수를 맡을 예정이다.
공연 1부에서는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예술단의 오고무 공연, 김무길 명인의 중요무형문화재 거문고산조와 경기무형문화재 제31호 경기소리 예능보유자 임정란 명창의 경기민요가 공연된다.
이어 우아하면서 화려한 춤사위가 백미인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예술단의 부채춤이 2부 공연의 막을 열고, 광대놀음 떼이루의 버나놀이, 숙명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 실내악 공연을 끝으로 이날 공연의 막을 신명나게 장식하게 된다.
'굿(Good) 보러가자' 공연은 지역주민의 우수한 문화공연의 향유를 위해 양평군에서 공연유치 공모에 참여해 한국문화보호재단 지원으로 열리게 되는 것으로, 공연관람을 무료다.
공연 입장권은 사전 전화예약(양평예총, 031-774-7037)을 통해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굿(GOOD) 보러가자 공연'을 통해 우수한 전통문화공연으로 지역주민의 문화향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평=박근출 기자 pkc@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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