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10대 스타 최고 부자는 ‘저스틴 비버’

    연예가소식 / 관리자 / 2011-08-16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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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간 약 567억 벌어… 영화 ‘네버 세이 네버’ 출연 큰 영향

    캐나다 출신의 팝스타 저스틴 비버(17)가 헐리우드 10대 스타 중 지난 1년 동안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피플지는 15일(현지시간) "지난해 5월부터 1년 동안 비버의 수입은 5300만 달러(약 567억3600만원)"라며 "헐리우드 10대 스타 중 가장 많은 돈을 벌여들였다"고 밝혔다.

    피플지는 "비버가 출연한 영화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의 성공이 수익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네버 세이 네버'는 올해 2월 개봉한 3D 다큐멘터리 콘서트 영화로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스 잇(This is it)', 마일리 사이러스의 '베스트 오브 보스 월드(The Best of Both Worlds)'보다 높은 수익을 올렸다.

    이 밖에 사이러스는 4800만 달러(약 513억7400만원)로 비버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비버의 여자친구로도 유명한 배우 겸 가수 셀레나 고메즈(19)도 500만 달러(약 53억5100만원)를 벌어들여 900만 달러(약 96억3200만원)의 수입을 거둔 영화배우 윌 스미스의 두 자녀 제이든과 윌로우에 이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버는 앞서 지난 5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엔터테인먼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3위에도 선정됐다. 1위는 팝스타 레이디 가가, 2위는 오프라 윈프리가 차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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