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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서영희씨가 올해 대종상영화제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제48회 대종상영화제 사무국은 최근 영화와 방송 드라마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인기 영화배우 서영희씨를 제48회 대종상영화제의 홍보대사로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영희씨는 지난 1999년 연극 모스키토로 데뷔해 영화 ‘김복남 살인 사건 전말'(2010),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2011) 등 영화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함께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 연기파 배우로 인정을 받았다.
특히 최근에는 영화 뿐만 아니라 드라마에 출연해 최고의 상종가를 치고 있어 이번 대종상영화제 행사에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
서영희씨는 "우리나라 영화 역사를 말해주는 4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영화제인,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로 임명된것에 대해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한국의 대표적인 영화제뿐만이 아니라 더 나아가서 아시아, 세계속의 영화제로 자리매김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무국은 오는 9월 1일 오후 2시 논현동에 위치한 도요타전시장 2층에 마련된 컨벤션홀에서 공식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을 예정이다.
한편 제48회 대종상영화제는 오는 10월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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