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한나라당 경기도당(도당 위원장 정진섭)은 22일 10.26 재보궐선거 기초의원 후보자 4명을 확정 발표했다.
경기도당은 이날 “도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 이사철)가 확정한 공직후보자 추천안이 오늘(22일) 당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공직후보자 4명이 모두 확정됐다”고 밝혔다.
도당에 따르면 공심위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 2단계로 진행된 공천심사 과정에서 부천마 선거구에 민맹호 후보, 부천차 선거구엔 윤종권 후보가 지역발전 기여도가 높고, 선거구민의 신망이 두텁다는 점을 높게 평가하여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성남타 선거구는 수서-분당 고속화도로 지하화 사업, 판교-월곶 복선전철사업 등 지역현안 해결에 부합하는 전문성, 시의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참신성을 갖춘 권락용 후보를 공직후보자로 확정했다.
시흥다 선거구는 지난 21일, 대의원 투표 40%, 여론조사 60%를 반영하는 경선을 실시하여, 박명석 후보가 60표를 득표, 57표의 득표에 그친 안정욱 후보에서 승리함에 따라 박후보를 공직후보로 확정했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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