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가 ‘제16회 강동선사문화축제’(7~9일) 기간 중 8일과 9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강동구의회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6일 구의회에 따르면 강동구의회 홍보부스에서는 의원들이 직접 참여해 지방자치 20주년을 맞아 강동구의회 연혁, 구성, 기능, 운영, 조례제정 절차 등을 홍보한다.
또한 사진전, 의정활동 영상물 방영, 홍보물 책자 비치 등을 통해 제1대 ~제6대 의정활동 홍보하는 한편 어린이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회의 진행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의회 안내 책자도 배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포토존을 설치하고, 간단한 내용의 ‘의사발언’과 ‘의사봉 3타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한다.
성임제 의장은 “이번 선사문화축제에 의원들이 직접 참가해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지방자치 20년 동안 강동구의회 의정활동 발자취를 보여줌으로써 의회를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소통의 의회, 대화와 타협으로 운영되는 상생의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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