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홍사덕 43.0% vs. 정세균 32.3%

    정당/국회 / 유은영 / 2012-03-06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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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 손수조 34.2% vs. 문재인 47.1%
    [시민일보] 4.11 총선을 앞두고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울 종로와 야권 유역 대권주자인 문재인 노무현 재단이사장이 출사표를 던진 부산 사상구에 대한 긴급 여론조사 결과 종로구는 새누리당 홍사덕 의원이, 사상구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이사장이 각각 10%p 정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자 <한겨레신문>에 따르면 신문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5일 밤 벌인 긴급 여론조사 결과, 홍사덕 의원과 정세균 의원의 가상대결에서 홍 의원은 43.0%의 지지율을 얻어 32.3%를 얻은 정 의원을 10.7%포인트 앞섰다. ‘모르겠다’는 응답은 24.7%를 기록했다.

    또 부산 사상에서 격돌하는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와 민주당 문재인 이사장의 가상대결에선, 문 이사장이 47.1%의 지지율을 얻어 34.2%를 얻은 손 후보를 12.9%포인트 앞섰다. ‘모르겠다’는 응답은 18.7%였다.

    이번 조사는 선거구마다 700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 전화조사(ARS)에 임의번호걸기(RDD) 방식을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포인트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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