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울산은 우리나라 경제의 심장"

    정당/국회 / 박규태 / 2012-03-25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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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새누리당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25일 울산을 방문, "울산은 우리나라 경제의 심장"이라며 울산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이날 박 위원장은 이 지역에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자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사람 몸도 심장이 잘 뛰어야 건강해지듯이 울산 경제가 앞으로도 잘 발전해나가야 한다"며 "울산이 산업화를 이끌어 왔듯이 이제는 우리 미래의 경제를 이끌어 가는 도시로 발전하도록 새누리당이 힘을 합하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그는 울산박물관에서 가진 즉석기자간담회에서 "(비정규직 문제를)우리가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며 "2015년까지 공공부분에서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공기업 등은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일에 대해서는 전부 정규직으로 전환할 것이라는 확고한 실천의지를 갖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날 박 위원장은 정갑윤 후보와 울산 중구 우정동에 위치한 태화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인사를 하고 어묵을 직접 구입하며 민심을 살폈다.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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