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파주 산머루정보화마을 배우자"

    여행/레저 / 조영환 기자 / 2012-06-06 1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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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북부 20개 정보화마을위원장 등 벤치마킹
    [시민일보] 경기 파주 감악산의 산머루를 이용, 특산품을 생산 하는 산머루정보화마을(위원장 이윤춘)이 경비북부 벤치마킹 장소로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최근 산머루정보화마을에는 연천, 가평, 남양주 등 경기북부 20개 정보화마을 위원장과 프로그램관리자, 도, 시·군 정보화마을 담당 직원 등 50여명이 찾아 벤치마킹 인파로 북적였다.
    이는 경기도에서의 ‘체험활성화 및 마을관계자 마인드 제고를 위한 체험 우수 정보화마을 벤치마킹 계획’에 따른 것으로, 산머루마을이 우수 체험마을로 선정돼 유명세를 더하기 때문이다.
    이 날 양주, 포천, 연천, 가평, 남양주 등 20개 정보화마을, 통일정보화마을의 위원장과 프로그램관리자들은 산머루 마을의 특성화된 체험운영 방식과 리더를 신뢰하며 한마음으로 움직여준 마을 주민들의 인식변화로 퇴출 위기였던 마을을 체험 우수마을로 끌어올리기까지의 성공 노하우를 직접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산머루 농원의 와이너리 투어와 함께 본인의 사진을 라벨화 한 나만의 와인만들기 체험 행사에 직접 참여하면서 달콤한 와인과 함께 향기로운 한때를 보냈다.
    이윤춘 위원장은 이 날 “진정한 명품이란 오랜 역사와 철저한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한 끊임없는 혁신으로 만들어 진다"며 "한번 명품의 맛을 본 사람은 중독되기 때문에 다시는 짝퉁으로 돌아갈수 없다는 루이비통CEO(Yves Carcelle)의 말처럼 우리 마을을 한번 다녀간 체험객들이 반드시 다시 찾는 명품마을이 되기 위해 우리 모두는 체험고객 한분 한분을 소중하게 여기는 서비스 정신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늘 산머루마을에서의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경기북부 정보화마을이 더욱 알찬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머루마을은 우리 마을을 찾는 분들에게 더 좋은 추억을 많이 선물할 수 있는 최우수 체험마을로의 도약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며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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