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희망나눔 바자회 29일 개최

    복지 / 전용혁 기자 / 2012-06-27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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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구청앞·뒤마당에서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Yes! 강서희망드림단'이 주최하며 지역주민, 공무원, 지역복지협의체 등이 참여하며 나눔장터와 먹거리 장터로 나뉘어 진행된다.
    나눔장터에는 지역주민과 단체의 기증물품과 강서구상공회, 화곡유통협동조합, 각 기업들이 후원한 소형가전, 문구류, 완구류, 생활용품, 자전거 등 다양한 물품이 선보인다.
    먹거리장터는 강서구 적십자봉사회가 음료와 즉석조리 식품을 판매하며, 바자회 수익금은 저소득 주민의 자립과 장학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구 관계자는 “비록 작은 나눔이라도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후원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달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맞춤형 복지체계인 'Yes! 강서희망드림단'을 발족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신 복지모델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복지지원과(2600-6532)로 하면 된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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