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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정형외과 전문의사로 30여년 동안 원장생활을 해 온 한 병원장이 병원문을 닫은 채 3년동안 집필 끝에 400쪽 분량의 귀중한 양서를 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마음의 양서는 의료이야기가 아닌 순수한 교양서적으로 석가모니를 토대로 인간의 삶의 현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책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읽으면 마음의 양서가 되는 인생의 삶을 그린 책이다.
이 책의 제목은 "붓다를 애먹인 사람들". 붓다는 석가모니를 말하는 것으로 석가모니를 통해 우리의 인간생활의 삶의 현장을 불교용어로 구사하며 글로나타낸 마음의 샘터이다.
따라서 이책을 보면 내가 지금까지 인생을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꽤뚫어 볼 수 있으며 또 나의 인간생활을 올바르게 살아 왔는지를 짚어보며 새로운 삶으로 유도하는 내용이 듬뿍 담겨있다.
특히 요즘 처럼 어려운 시기에 경제적이나 각종 인간이 고뇌에 빠졌을 때 또는 좌절에 빠진 인간을 새로운 삶으로 이끌어내고 있는 근래에 보기드문 교양서적으로 손색없는 양서로 감히 추천해 본다.
저자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정형외과 원장을 30여년동안 역임했으며 현재는 노인병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저자는 남다르게 불교에 관심이 많아 뒤늦게 화엄불교대학 1기생으로 졸업했다. 또 동국대학교 대학원 불교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류만옥기자 ymo@siminilbo.co.kr
사진설명=남궁 선 병원장이 3년동안 심혈을 기울려 펴낸 "붓다를 애먹인 사람들"의 책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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