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십리포, 장경리 해변으로 가요

    여행/레저 / 문찬식 기자 / 2012-07-15 16:41:00
    • 카카오톡 보내기
    시설정비 완료
    [시민일보]인천 옹진군은 최근 영흥면 십리포·장경리 해변에서 여름철 피서객을 맞기 위한 해변 개장식이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개장된 영흥면 십리포와 장경리 해변은 수도권에 근접해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영흥면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샤워시설, 급수대 등 관광 편의시설물의 정비를 완료했으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수상안전 장비를 재점검하는 등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했다.

    김득년 영흥면장은 개장식에서“관내 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치안 및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장식은 영어조합법인과 김득년 영흥면장, 옹진군 의회 김기순 부의장, 백종빈의원, 영흥면 유관 기관장 및 인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