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예비 할머니·할아버지에 육아교실

    복지 / 전용혁 기자 / 2012-08-13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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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부터 교실 운영
    [시민일보]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예비 할아버지, 할머니를 대상으로 신세대 육아지원 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육아교실은 조부모에게 의지하는 육아현실을 감안해 사전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게 해서 3대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참여 대상은 예비 할아버지, 할머니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교육내용은 육아기본상식, 아기돌보기, 응급상황대처, 전래놀이, 아기마사지, 모유수유를 위한 가족의 역할 등의 육아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1차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여성문화나눔터(염창동 소재)에서 실시하며, 2차는 이달 1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강서보건소 4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참여방법은 희망하는 일정에 맞춰 여성가족과(2600-6762), 건강관리과(2600-5873)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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