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역자활센터 최우수기관 '영암군 지역자활센터'

    복지 / 정찬남 기자 / 2012-09-03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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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영암군 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펼친 전국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까지 보건복지부로부터 영암군이‘6년 연속 복지 우수군’에 선정된데 이어 지역자활센터까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명실상부 영암군이 복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역자활센터운영수준 제고와 역량향상을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전국 24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에 영암지역자활센터는 자활참여자수와 자활성공률, 자활공동체 지원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암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이번 상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중앙정부와 군의 자활정책방향에 부합되도록 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 관계자는“지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미치는 역할이 큰 만큼 참여자들의 자활의욕 고취와 자활정보제공 등 자활센터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해 지역주민에게 행복을 전해줄 수 있는 자활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자활센터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자의 자활 촉진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수탁 운영하고 있다.
    영암=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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