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기도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하남예술인총연합회와 함께 5, 6일 양일간 시청 및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 등지에서 ‘제3회 하남위례예술제’가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우선 5일 시청 정문 앞에서 향토작가들의 작품이 플래카드로 만들어 전시되는 ‘플래카드 아트페스티벌' 과 문화예술회관 아랑홀 앞 광장에서 미술협회가 주관하는 문화체험 행사 가훈써 주기, 부채그림 그리기, 도자기 빚기 등이 열린다.
이어 예총 산하 회원들이 준비한 ‘미사리 연가’의 공연이 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펼쳐진다.
또한 6일에는 제14회 학생 미술·서예 대전이 미술협회 주관으로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개최되고 ‘미사리 가요제’ 결선이 시청 특설무대에서 초청가수 현철, 금잔디의 공연과 함께 개최된다.
아울러 이번 하남위례예술제 기간동안 시청 주변 곳곳에는 트램블린 체험장, 굴렁쇠 굴리기, 팽이돌리기, 솜사탕과 달고나 만들기 등과 추억의 교실, 만화방 등을 재연한 7080 거리 세트와 사진 전시회는 물론 교복을 입고 기념촬영도 할 수 있는 7080 의상 포토존 등의 다양한 체험장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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