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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최근 악성 댓글 등 인터넷 역기능에 대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이 깨끗한 인터넷 문화 정착에 발 벗고 나선다.
새누리당 국민안전운동본부 인터넷클린센터(인클)는 24일 여의도 당사 2층 강당에서 출범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인클은 '상처 없는 행복한 인터넷 세상'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네티즌이 자발적으로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를 형성하도록 유도하고자 '인터넷 클린 서약'을 받는 등 범국민 캠페인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서약서는 ▲악성 댓글 미사용 ▲유해사이트 방문 지양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 ▲악성 댓글 및 유해사이트 발견시 신고할 것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인클은 출범식에 앞서 지난 8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범국민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 캠페인을 전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도 인클 서약서에 서명하고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 만들기에 동참한 바 있다.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
사진설명=새누리당 국민안전운동본부 인터넷클린센터가 24일 출범식을 가졌다. 사진은 심재철 국민안전본부 단장, 전하진 인터넷클린센터 단장, 조동원 홍보기획 본부장을 비롯, 위원들이 화이팅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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