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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창의적 복지전달 체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8일 구에 따르면 동 기능전환을 통해 복지 허브화 사업을 본격화 하고 있는 구는 이번 평가에서 창의적 정책의 추진 노력도 및 성과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전국 230개 시ㆍ군ㆍ구를 대상으로 한 복지정책 평가는 복지사업 종합평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성과 평가, 창의적 복지전달 체계 세 분야로 나눠 평가가 이뤄졌다.
동 복지 허브화 사업은 복지수요자에게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안내해주는 복지코디네이터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동 주민센터는 일자리 상담창구 운여우, 방문 간호사의 보건 서비스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후원자들은 단순 물질적인 후원을 넘어 지역내 주민과 1:1 결연사업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올해 2개 시범동을 운영해왔고, 10월부터 7개동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14개 모든 동에서 복지 허브화가 운영될 예정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수상으로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해 서대문구만의 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체계적인 시스템이 자리 잡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사진설명= 서울 서대문구 정상희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한 구 직원들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지방자치단체 창의적 복지전달 체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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