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박상구)가 8일 제210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9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올해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비롯한 8건의 조례안과 서울특별시 강서구 지방정부협의회 규약안 등 총 9건의 안건이 처리됐고,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특히 연간 회의일수 등을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강서구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의회에서는 다소 늘어난 회기일수로 보다 자세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상구 의장은 “올해 첫 임시회부터 열정적으로 뛰어준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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