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노인 스마트폰 스쿨 개설

    복지 / 전용혁 기자 / 2013-04-25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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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6일부터 2곳서 교육
    [시민일보]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노인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젊은 층에 비해 스마트폰 활용이 쉽지 않은 노인들이 다양한 기능을 배우고 익혀 스마트한 실버세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단지 아파트와 복지관에서 교육이 실시되며 폰 기종별 맞춤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내달 6일부터 16일(토ㆍ일요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등촌2동 등마루 작은 도서관에서, 20일부터 24일까지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화곡6동 우장산 롯데캐슬에서 각 40명 내외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한다.
    수강 신청은 내달 3일까지이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소지자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수강료는 등촌2동(5000원)을 제외하고 다른 지역은 모두 무료이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만들고 소통하며 공감하는 스마트시대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뉴미디어 활용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2600-6658)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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