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사회복지대회, 5일 열린다

    복지 / 김한나 / 2013-09-03 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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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서천연수원서...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 앞장

    [시민일보]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제1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5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서천연수원에서 '2013 강서구 사회복지대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 사회복지기관직원, 복지관련공무원 등 지역사회복지업무 종사자 250명이 참석한다.


    첫째날인 5일에는 '팀워크와 커뮤니케이션 향상'이라는 주제로 팀빌딩 프로그램을 운영, 민·관의 팀워크 향상을 도모한다.


    오후에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일선의 복지현장에서 열심히 땀 흘려온 사회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어진다.


    둘째날인 6일에는 '돌봄사회와 복지공동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이어진다.


    김찬호 성공회대 교수를 초빙해 저소득 지역주민과의 관계형성과 관련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9월7일로 정하고 있으며, 이날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는 사회복지사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복지현장에서 민·관 소통을 위한 협력강화를 위해 전문성 강화교육, 팀빌딩 프로그램, 초청 강연 등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효율적인 복지행정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해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복지지원과(02-2600-663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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