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 부평구와 불법광고물 및 주정차 합동단속

    사건/사고 / 문찬식 기자 / 2013-10-04 19: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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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부평경찰서(서장 조종림)는 4일 십정시장 내에서 부평구청과 합동으로 불법주정차 차량과 광고물 및 현수막을 단속을 벌였다.


    이번 단속은 불법 주정차 차량 및 길가에 놓인 광고물로 인해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고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여론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부평서 경비교통과장을 비롯해 생활질서계장, 부평구청 주차단속 팀장 가로정비팀장 등 관계 기관 직원 20여명이 합동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과태료 스티커를 발부했다.


    또 통행에 불편을 주는 에어풍선과 베너광고판, 철제입간판, 현수막 등을 철거해 운전자들과 통행인들의 시야를 확보하고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는 한편 도심을 청결케 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


    부평서 관계자는 “통행에 불편을 주고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리는 입간판과 현수막, 무질서한 차량들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교통사고를 증가시키는 요소”라고 말했다.


    따라서 그는 “시장상인들과 지역주민 건물주가 스스로 환경을 정비해 안전의식을 고양해야한다”면서 “이것이 富유하고 平안한 부평을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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