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찰의 날 행사에 참여한 내빈들이 기념 시루 떡을 자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 ||
행사는 민간인에 대한 감사장 수여 및 경찰유공자 표창, 서승학 실종 팀장의 경위 특별승진 임용식, 박근혜 대통령 치사문 대독, 케익 커팅식 및 기념촬영, 김포서장배 족구 결승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는 청소년육성회장 이종열 등 32명이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는 감사장을 수여받았으며 청문감사실의 공복흥 경위 등 46명이 정부포상 및 행안부장관 표창 등을 수여받았다.
특히 지난 2011년에서 13년까지 3년간 1,557건의 실종사건 해결을 통해 실종사건 평가에서 경기도내 1위를 한 실종수사팀 서승학 경사의 특별승진임용식도 함께 진행됐다.
형식적인 행사를 지양한다는 취지에 맞게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전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개최 중인 ‘김포서장배 족구대회’의 결승전을 이날 개최했다. 다소 무겁고 어려웠던 행사에서 벗어나 활동적인 행사를 치루면서 서내 직원들의 동료애와 화합을 강하게 이끌어내는 효과를 이뤄냈다.
고창경 서장은 “이번 족구대회를 통해 전 직원들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기쁘고 나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며 “동료와 같이 땀 흘리고 화합하는 자세를 토대로 앞으로도 활기찬 김포경찰을 만들어 가는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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