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 여성폭력 추방의 날 캠페인 전개

    사건/사고 / 문찬식 기자 / 2013-10-26 18: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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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폭력 추방의 날 캠페인에 참여한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부평경찰서(서장 조종림)는 25일 부평롯데백화점에서 여성폭력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공감대 확산도모를 위한 여성폭력 추방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부평서 등에 따르면 인천 여성폭력(성폭력, 가정폭력) 추방의 날(매월 25일)을 선정, 민, 관, 경 합동 예방캠페인 및 성폭력 근절에 대한 대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인천에 거주하는 아름다운 시민 여러분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라는 당부사항과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인천을 위한 인천시민 스스로도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 다짐글 작성, 성폭력 예방 홍보 명함을 배부하는 등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전환 분위기를 조성했다.


    유관기관(부평구청, 북부교육지원청), 역전생활안전협의회, 성폭력상담소, 참사랑장애인노인회 회장 등은 “안전한 인천 붐 조성과 그 누구라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평서는 앞으로도 여성폭력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확산도모 등 성,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해 ‘여성폭력 추방의 날’캠페인을 매월 1회 지속적으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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