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 노인정 방문 통해 안전 도모

    사건/사고 / 문찬식 기자 / 2013-10-29 19: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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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정을 방문한 경찰관들과 녹색어머니회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 부평경찰서(서장 조종림)가 사기범죄와 가정폭력, 교통사고로부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호 받을 수 있도록 노인정을 순회하며 홍보 및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부평서에 따르면 형사과는 국민 공감 100일 계획 하에 노인들을 상대로 한 학대 및 가정폭력을 근절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고 가해자에 대한 알콜 치료 상담 등 심리치료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와 함께 수사과에서는 허위, 과장 광고 물품사기 행위 및 전화금융사기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경비교통과는 노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교통안전 용품 배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부평서는 매주 화요일 초등학교의 스쿨존 캠페인을 마친 후 형사, 수사, 교통경찰관과 녹색어머니회원들이 함께 노인정을 방문, 어르신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교육을 통해 범죄 예방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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