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폭력 예방, 근절을 위한 합동캠페인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남부경찰서(서장 안정균)는 4일 용정초등학교에서 명예경찰소년단원과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등교학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근절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 중학교 우수학생으로 구성된 명예경찰소년단원들이 주도해 예방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했으며 학교폭력 근절 리플릿과 물티슈를 배부하고 117학교폭력신고에 대한 홍보도 병행해 진행됐다.

또 학교폭력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를 고취하는 등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를 지속시켰다. 남부서는 명예경찰소년단이 주도하는 학교폭력 근절 활동을 관내 초, 중학교를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안정균 서장은 “학교폭력은 전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할 문제”라면서 “남구 관내에서는 학교폭력이라는 말이 없어질 수 있도록 경찰이 모든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