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폭력, 성폭력 예방 캠페인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계양경찰서(서장 안영수)는 4일 계산중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등 1,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인 관심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SNS 상에서 발생한 말싸움이 실제 집단폭력으로 이어지는 등 끊이지 않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주민들에 대한 홍보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안영수 서장은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활동에도 불구하고 학교폭력이 발생하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