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 태성엔지니어링과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협약

    사건/사고 / 문찬식 기자 / 2013-11-13 15: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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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부평경찰서(조종림)는 12일 청천동 소재 태성엔지니어링(대표 김태용)과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태성엔지니어링의 직원 60여명과 가족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선진교통문화운동에 동참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비교통과는 8월1부터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홍보활동을 펼쳐 현재까지 60개 중소기업체, 은행, 관공서 등과 협약식을 개최 하고 4만3000여명에게 서약서를 받은 바 있다.


    김기수 경비교통과장은 “교통4대 무질서인 교차로 꼬리 물기, 끼어들기, 정지선위반 및 이륜차보도주행의 단속의 효과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무사고, 무위반 교통질서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서약서를 작성키 시작한 시점부터 100일이 지난 지금, 부평서는 작년대비 교통사고 사망률이 30%의 감소율을 보이고 있다”면서 “교통 혼잡이 급격히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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