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서장 황순일)는 12일 청소년들의 유해업소 출입 등 비행을 방지하고 체감치안전도 향상을 위한 연말, 연시 민생안정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한 제12차 ‘다 같이 동네한바퀴’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서장 및 각 과장 등 경찰관 및 유관기관장등 100여명이 참여해 관내 각 지구대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밀집돼 있는 공원 및 유흥밀집 등을 동시에 순찰하며 대규모 선도활동을 펼쳤다.
올해 8월 1일을 시작으로 총 12차례에 걸쳐 1,230여명이 청소년 범죄예방 뿐만 아니라 성범죄 등 법질서 확립에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합동순찰을 돌며 청소년과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눈높이 치안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관련 황순일 서장은 “치안안전도 향상과 안전한 서구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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