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울시는 연말을 맞아 친구와 연인,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왕자와 크리스마스'가 지난해에 이어 20일과 21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19일 오후 7시에는 청계천문화관 3층에서 아카펠라음악회 '크리스마스 캐롤 콘서트'가 열리고, 겨울철 대표적 공연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이 22일까지 가든파이브 아트홀에서 선보인다.
또 서울시국악현단악은 17일 오후 5시30분에 세종 M씨어터에서 '송년음악회-희망국악을 듣다' 공연을, 서울시향은 28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정명훈의 지휘로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연주하는 송년음악회를 연다.
서울시청 시민청에서도 인디밴드 '이레이'와 '네클밴드', 재즈밴드 '더뉴즈재즈밴드', 어쿠스틱 기타 허지영 등이 22일부터 25일까지 3차례에 나눠 콘서트를 진행한다.
서울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전시도 마련된다.
서울시립남서울생활미술관에서는 17일부터 내년 2월23일까지 추운 겨울을 녹여줄 난로로 소재로 한 '스토브가 있는 아뜰리에' 전시회가 열린다.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에서는 '장면의 재구성 #2' 전시회가 20일부터 내년 3월23일까지 전시된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도 올해 어김없이 문을 연다.
16일부터 내년 2월23일까지 개장하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는 주말 상시 문화공연과 금요 프러포즈, 이벤트 등의 행사와 스케이트 및 컬링, 아이스하키 교육 강좌 등이 진행된다.
아이스가든은 가든파이브 중앙광장 아이스링크에서 7일부터 내년 2월9일까지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
이달 마지막날 31일에는 보신각에서 오후 11시30분부터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sculture. seoul.go.kr)와 해당기관 홈페이지 및 120 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용혁 기자dra@siminilbo.co.kr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왕자와 크리스마스'가 지난해에 이어 20일과 21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19일 오후 7시에는 청계천문화관 3층에서 아카펠라음악회 '크리스마스 캐롤 콘서트'가 열리고, 겨울철 대표적 공연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이 22일까지 가든파이브 아트홀에서 선보인다.
또 서울시국악현단악은 17일 오후 5시30분에 세종 M씨어터에서 '송년음악회-희망국악을 듣다' 공연을, 서울시향은 28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정명훈의 지휘로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연주하는 송년음악회를 연다.
서울시청 시민청에서도 인디밴드 '이레이'와 '네클밴드', 재즈밴드 '더뉴즈재즈밴드', 어쿠스틱 기타 허지영 등이 22일부터 25일까지 3차례에 나눠 콘서트를 진행한다.
서울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전시도 마련된다.
서울시립남서울생활미술관에서는 17일부터 내년 2월23일까지 추운 겨울을 녹여줄 난로로 소재로 한 '스토브가 있는 아뜰리에' 전시회가 열린다.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에서는 '장면의 재구성 #2' 전시회가 20일부터 내년 3월23일까지 전시된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도 올해 어김없이 문을 연다.
16일부터 내년 2월23일까지 개장하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는 주말 상시 문화공연과 금요 프러포즈, 이벤트 등의 행사와 스케이트 및 컬링, 아이스하키 교육 강좌 등이 진행된다.
아이스가든은 가든파이브 중앙광장 아이스링크에서 7일부터 내년 2월9일까지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
이달 마지막날 31일에는 보신각에서 오후 11시30분부터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sculture. seoul.go.kr)와 해당기관 홈페이지 및 120 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용혁 기자dra@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