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곤충산업 육성을 위한 곤충의 식용화ㆍ사료화 방안 마련을 주장하고 있는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이 13일 “곤충의 수확, 가공, 판매 부분의 규제를 꼭 풀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13일 오전 PBC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선진국의 경우 프랑스만 해도 메뚜기나 개미 등을 고단백질 식료품으로 만드는 가공회사가 설립돼 있다. 미국이나 일본, 유럽에서도 번데기로 각종 영양음료와 식료품을 만들고 있는데 우리는 아직 미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식용으로는 메뚜기나 번데기 두 종류밖에 없고 곤충은 애완용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 귀뚜라미, 장수풍뎅이 종에 대해 식품원료로 인정을 받기 위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곤충산업은 UN에서도 미래산업식품이라고 인정할 정도로 영양적이고 곤충은 친환경적이다. 가축은 소 한 마리를 키우기 위해 엄청난 식량이 들어가지만 곤충은 그러한 것 없이 자연적인 먹거리를 먹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라 이런 부분에 우리가 쓰임새를 확대한다면 앞으로 고부가가치로 발전할 수 있는 시장이 얼마든지 있다는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인공뼈나 인공고막을 누에로 만들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시장이 크기 때문에 앞으로 연구나 투자를 한다면 엄청난 기대효과가 큰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윤 의원은 13일 오전 PBC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선진국의 경우 프랑스만 해도 메뚜기나 개미 등을 고단백질 식료품으로 만드는 가공회사가 설립돼 있다. 미국이나 일본, 유럽에서도 번데기로 각종 영양음료와 식료품을 만들고 있는데 우리는 아직 미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식용으로는 메뚜기나 번데기 두 종류밖에 없고 곤충은 애완용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 귀뚜라미, 장수풍뎅이 종에 대해 식품원료로 인정을 받기 위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곤충산업은 UN에서도 미래산업식품이라고 인정할 정도로 영양적이고 곤충은 친환경적이다. 가축은 소 한 마리를 키우기 위해 엄청난 식량이 들어가지만 곤충은 그러한 것 없이 자연적인 먹거리를 먹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라 이런 부분에 우리가 쓰임새를 확대한다면 앞으로 고부가가치로 발전할 수 있는 시장이 얼마든지 있다는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인공뼈나 인공고막을 누에로 만들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시장이 크기 때문에 앞으로 연구나 투자를 한다면 엄청난 기대효과가 큰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