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새누리당 박민식 의원(부산 북구ㆍ강서구 갑)이 7일 부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부산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있었던 출마에 대해 차기를 위한 디딤돌을 삼는 것이냐, 몸값을 올리기 위해서가 아니냐는 사전포석론을 종식시키고 이번 시장선거에 모든 것을 다 걸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나타낼 것”이라고 출마 선언 배경을 밝혔다.
박 의원은 “그동안 부산은 낡은 성장의 틀에 갇혀 있어 새로운 경쟁에서 뒤쳐질 수밖에 없었고 결국 열저으이 도시 부산이 가진 역동성과 잠재력은 발산되지 못한 채 안에서 응어리져 맺혀 버렸다”며 “이제는 과거의 틀을 깨는 인식의 변화를 통해 부산 시민들 안에 숨죽이고 잠들어 있는 활력의 기를 이끌어 냄으로써 다시 앞으로 나아갈 때”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부산시장이라는 자리가 개인의 경험과 경륜을 바치는 마지막 종착지도 아니고 어떤 개인의 정치인생을 영예롭게 마감하는 자리는 더더욱 아니다”라며 “눈앞의 5년이 아닌 10년, 20년, 30년 부산 발전을 위해 함께 가는 비전이 있는 인물, 그리고 부산의 미래이자 자랑이 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대한민국 재도약의 키우드인 해양 이니셔티브의 전진기지로서 부산이 바다와 대륙을 잇는 유라시아 프로젝트의 중심이 되고 현재 추진 중인 동남권 신공항의 건설, 선박금융공사 설립 등이 실현돼 함께 어우러진다면 부산은 상하이, 홍콩, 싱가포르를 능가하는 명실상부한 동아시아의 중심도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박 의원은 이날 오전 부산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있었던 출마에 대해 차기를 위한 디딤돌을 삼는 것이냐, 몸값을 올리기 위해서가 아니냐는 사전포석론을 종식시키고 이번 시장선거에 모든 것을 다 걸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나타낼 것”이라고 출마 선언 배경을 밝혔다.
박 의원은 “그동안 부산은 낡은 성장의 틀에 갇혀 있어 새로운 경쟁에서 뒤쳐질 수밖에 없었고 결국 열저으이 도시 부산이 가진 역동성과 잠재력은 발산되지 못한 채 안에서 응어리져 맺혀 버렸다”며 “이제는 과거의 틀을 깨는 인식의 변화를 통해 부산 시민들 안에 숨죽이고 잠들어 있는 활력의 기를 이끌어 냄으로써 다시 앞으로 나아갈 때”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부산시장이라는 자리가 개인의 경험과 경륜을 바치는 마지막 종착지도 아니고 어떤 개인의 정치인생을 영예롭게 마감하는 자리는 더더욱 아니다”라며 “눈앞의 5년이 아닌 10년, 20년, 30년 부산 발전을 위해 함께 가는 비전이 있는 인물, 그리고 부산의 미래이자 자랑이 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대한민국 재도약의 키우드인 해양 이니셔티브의 전진기지로서 부산이 바다와 대륙을 잇는 유라시아 프로젝트의 중심이 되고 현재 추진 중인 동남권 신공항의 건설, 선박금융공사 설립 등이 실현돼 함께 어우러진다면 부산은 상하이, 홍콩, 싱가포르를 능가하는 명실상부한 동아시아의 중심도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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