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이상화가 11일 오후(현지시각)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경기 종료 후 열린 플라워 세리머니에서 시상대에 오르며 관중들을 향해 손인사를 하고 있다(왼쪽). 피겨 김연아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2연패를 달성하기 위해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러시아 소치로 출국하고 있다. 김연아는 출국 전 기자회견에서 “두 번째 올림픽이고 (내게)마지막 대회인 만큼 만족스러운 경기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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