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가 올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최고 30만원까지 친환경 축산물 인증 비용을 지원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친환경 축산물(무 항생제 등) 인증 농가를 확대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대상은 소(한우·젖소·육우), 돼지, 닭, 오리 등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신규 친환경 축산물 인증 농가 및 인증 연장농가다.
지원 대상농가는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받은 후 오는 12월까지 인증서와 인증비용 관련서류를 이천시 축산임업과에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2008년부터 친환경 축산물 인증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총 177농가가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받은 상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축산물 인증지원 사업 등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소비자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고 고품질 축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해 지역내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민장홍 기자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친환경 축산물(무 항생제 등) 인증 농가를 확대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대상은 소(한우·젖소·육우), 돼지, 닭, 오리 등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신규 친환경 축산물 인증 농가 및 인증 연장농가다.
지원 대상농가는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받은 후 오는 12월까지 인증서와 인증비용 관련서류를 이천시 축산임업과에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2008년부터 친환경 축산물 인증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총 177농가가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받은 상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축산물 인증지원 사업 등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소비자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고 고품질 축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해 지역내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민장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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