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용혁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이 10일 기초선거 공천을 하기로 최종 결정함에 따라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선거 후보 공천방식이 최대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10일 새민련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그동안 결정된 광역단체장과 광역의원 경선방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광역단체장·광역의원 후보 경선 룰과 관련해 ▲공론조사와 여론조사를 50%씩 반영 ▲100% 공론조사 반영 ▲100% 여론조사 반영 ▲당원투표 50% + 여론조사 50% 반영(국민참여경선)의 4가지 안을 결정한 바 있다.
공론조사 방식은 당원 기반이 약한 안철수 공동대표 측을 배려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 방식은 선거인단을 모집해 후보자들의 프리젠테이션을 거치고 전문패널들이 후보자들을 상대로 공통질문을 하고, 후보자들간의 상호토론을 거친후 공론조사 투표인단이 투표하는 방식으로 `나는 가수다' 방식과 흡사하다.
선거인단 규모는 유권자수의 0.2%를 선거인단으로 활용한다는 원칙을 세웠으며, 국민여론조사 선거인단은 광역단체장은 각 1000명, 광역의원은 각 700명으로 구성토록 했다.
이에 따라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경선에도 이같은 룰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기초의원 선거의 경우 출마예정자들의 인지도가 낮은 점 등을 감안, 이같은 룰이 그대로 적용되지는 않을 것이란 관측도 있다.
특히 경선 일정이 촉박해 복잡한 경선룰보다는 단순하면서도 시간이 덜 드는 방식이 채택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밖에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후보자들이 난립된 상황이어서 그동안 논의되지 않았던 컷 오프 도입과 기준 등도 관심사다.
10일 새민련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그동안 결정된 광역단체장과 광역의원 경선방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광역단체장·광역의원 후보 경선 룰과 관련해 ▲공론조사와 여론조사를 50%씩 반영 ▲100% 공론조사 반영 ▲100% 여론조사 반영 ▲당원투표 50% + 여론조사 50% 반영(국민참여경선)의 4가지 안을 결정한 바 있다.
공론조사 방식은 당원 기반이 약한 안철수 공동대표 측을 배려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 방식은 선거인단을 모집해 후보자들의 프리젠테이션을 거치고 전문패널들이 후보자들을 상대로 공통질문을 하고, 후보자들간의 상호토론을 거친후 공론조사 투표인단이 투표하는 방식으로 `나는 가수다' 방식과 흡사하다.
선거인단 규모는 유권자수의 0.2%를 선거인단으로 활용한다는 원칙을 세웠으며, 국민여론조사 선거인단은 광역단체장은 각 1000명, 광역의원은 각 700명으로 구성토록 했다.
이에 따라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경선에도 이같은 룰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기초의원 선거의 경우 출마예정자들의 인지도가 낮은 점 등을 감안, 이같은 룰이 그대로 적용되지는 않을 것이란 관측도 있다.
특히 경선 일정이 촉박해 복잡한 경선룰보다는 단순하면서도 시간이 덜 드는 방식이 채택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밖에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후보자들이 난립된 상황이어서 그동안 논의되지 않았던 컷 오프 도입과 기준 등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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