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민련, 서울시당 15명 공직추천위 구성

    정당/국회 / 전용혁 기자 / 2014-04-16 1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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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도당 집행위원회 설치 의결
    기초단체장·의원 경선률 제시도

    [시민일보=전용혁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16일 서울시당의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를 구성을 의결하는 등 일부 시도당의 공직추천관리위 구성을 의결했다.

    이날 최고위는 서울시당과 광주시당, 경기도당에 각각 15명씩 충남도당에 12명의 공직추천위원을 두는 안을 의결했다.

    서울시당 공직추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목희 의원이며 위원으로는 ▲강연재 변호사(한국여성변호사회대변인) ▲권병진 법무법인 신아 파트너변호사 ▲김영주 의원(영등포구갑) ▲김태일 노동정치연대포럼 대표 ▲박인복 전 청와대비서실 춘추관장 ▲서영교 의원(중랑구갑) ▲안규백 의원(동대문갑) ▲임세은 MBC 100분토론 시민패널 ▲정태호 전 관악을지역위원장 ▲고용진 전 노원갑지역위원장 ▲최민 사회적협동조합 이우 이사 ▲허동준 전 동작을지역위원장 ▲허활석 정책네트워크 내일 기획위원 ▲홍훈희 변호사 등이 임명됐다.

    광주시당 공직추천관리위원회의 위원장으로는 임내현 시당위원장(북을)이 선임됐으며, 위원에는 ▲강기정 의원(북갑) ▲김동철 의원(광산갑) ▲박혜자 의원(서갑) ▲장병완 의원(남구) ▲지미경 변호사 ▲이진 사무처장 ▲김미경 광주대 교수 ▲김학봉 (사)인재육성아카데미 이사 ▲노미덕 장애우권익문제이사장 ▲송태종 전 시의원 ▲신이섭 전 시의원 ▲이현철 (주)프라임개발 대표이사 ▲허달용 전 광주민예총 회장, 화가 ▲김경신 전남대학교 생활환경복지학과 교수 등이 각각 선임됐다.

    경기도당 공직추천관리위원회의 위원장은 조정식 의원(시흥시을)이다. 위원은 ▲이찬열 의원(수원시 장안구) ▲이원욱 의원(화성을) ▲김경협 의원(부천시 원미갑) ▲유은혜 의원(고양시 일산 동구) ▲백혜련 전 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위원장 ▲유순주 전 주민생활협동조합 이사장 ▲이덕수 성남참여연대 고문 ▲박공우 경기도 교육청 고문변호사 ▲박정 전 민주당 파주을 지역위원장 ▲김은임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여성국장 ▲한운옥 한서대 겸임교수 ▲김태희 전 민주당 안산상록을 청년위원장 ▲한대희 전 통합민주당 사무부총장 ▲왕규식 경기도당 공동 사무처장 등이 각각 선임됐다.

    이와 함께 기초선거 경선 및 비례대표 순위 선정과 관련된 시행세칙 제정의 건을 의결했다.

    자치구청장 등 기초단체장의 경우 경선방법은 ▲공론조사 선거인단 투표 50%와 국민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와 국민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 ▲공론조사 선거인단 투표 100%를 반영하는 방식 ▲국민여론조사 100%를 반영하는 방식 등 4가지다.

    기초의원 경선 방법은 ▲국민선거인단 투표 100% 방식 ▲권리당원 여론조사 100% 방식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 100% 방식 ▲권리당원 선거인단투표 50%와 국민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이 의결됐다.
    또 비례대표 지방의회 의원 선거 후보자 선정의 경우 전략공천과 관련된 부분을 가능하도록 하는 세칙안이 제정됐다.

    한정애 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비례대표 선정시에 특별한 고려가 필요한 경우에 당선안정권 이내의 순번에 여성, 청년, 노인, 장애인, 다문화이주민, 국가유권자 등에 대한 특별한 배려를 위해서 이를 반영하는 후보자를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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