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용혁 기자] 국회도서관은 국회도서관 앞 공간과 숲을 새롭게 단장해 '국회숲속도서관'으로 조성해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국회 숲속도서관은 도서관 밖까지 열람공간을 확장한 '도서관 밖 도서관'으로, 국회를 찾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국회 경치 속에서 책을 보고 차도 마시며 편히 쉴 수 있는 책과 문화와 힐링이 있는 공간이라고 국회사무처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국회숲속도서관 조성을 위해, 국회도서관은 도서관 앞 공간과 숲에 벤치와 테이블을 비치하고 조각품을 설치했다.
국회도서관은 숲속 야외서가를 벤치나 테이블 근처에 설치해 교양서적과 우수만화를 언제든지 손쉽게 꺼내 국회숲속도서관에서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국회숲속도서관에 와이파이 존을 설치하여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국회도서관 내부에서 이용하던 국회전자도서관 자료의 검색은 물론 원문과 전자책 이용까지 가능해졌다.
황창화 국회도서관장은 "국회도서관 내에 북 카페 같은 이용자 편의시설을 만들고 싶었으나 부족한 내부공간으로 인해 추진하지 못했다"며 "이번 국회숲속도서관은 열람공간을 도서관 밖으로 확장한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숲속도서관 기념식은 18일 오후 2시에 국회도서관 앞 광장에서 강창희 국회의장과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국회 숲속도서관은 도서관 밖까지 열람공간을 확장한 '도서관 밖 도서관'으로, 국회를 찾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국회 경치 속에서 책을 보고 차도 마시며 편히 쉴 수 있는 책과 문화와 힐링이 있는 공간이라고 국회사무처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국회숲속도서관 조성을 위해, 국회도서관은 도서관 앞 공간과 숲에 벤치와 테이블을 비치하고 조각품을 설치했다.
국회도서관은 숲속 야외서가를 벤치나 테이블 근처에 설치해 교양서적과 우수만화를 언제든지 손쉽게 꺼내 국회숲속도서관에서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국회숲속도서관에 와이파이 존을 설치하여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국회도서관 내부에서 이용하던 국회전자도서관 자료의 검색은 물론 원문과 전자책 이용까지 가능해졌다.
황창화 국회도서관장은 "국회도서관 내에 북 카페 같은 이용자 편의시설을 만들고 싶었으나 부족한 내부공간으로 인해 추진하지 못했다"며 "이번 국회숲속도서관은 열람공간을 도서관 밖으로 확장한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숲속도서관 기념식은 18일 오후 2시에 국회도서관 앞 광장에서 강창희 국회의장과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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