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6.4 선거 체제 돌입

    정당/국회 / 전용혁 기자 / 2014-05-13 15: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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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우여·이완구등 중앙선대위원장단 7명 구성
    [시민일보=전용혁 기자]새누리당이 13일 제6회 동시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새누리당에 따르면 이번 선거대책위원회는 그동안 선거준비를 해온 당내 기구를 선대위 체제로 개편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공동선대위원장단은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이완구 원내대표, 서청원ㆍ이인제ㆍ김무성 의원과 최경환 전 원내대표, 한영실 전 숙명여대 총장 등 총 7인으로 구성됐다.

    부위원장단은 당내 최고위원들과 전ㆍ현직 정책위의장, 17개 시ㆍ도당 선대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고위원들은 6개 민생분야별 위원장을 겸직해 민생과 직결되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챙기도록 했다.

    위원장단 산하에 총괄본부와 종합상황실을 둬 선거 업무 전반을 종합적으로 기획ㆍ관리토록 했다.

    총괄본부장은 홍문종 사무총장, 종합상황실장은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 부실장은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이 맡았다.

    불법 부정선거 감시 및 야당 흑색선전 등에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한 깨끗한선거추진단은 김회선 법률지원단장이, 선거 세부 대응 전략 및 실행 방안을 담당하는 실무기획단은 현기환 전 의원이, 함진규ㆍ박대출ㆍ민현주 대변인은 대변인단을 맡아 선거기간 동안 국민과의 소통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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