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영란 기자]서울시의회 성중기 의원(새누리당, 강남 제1선거구)은 25일 서울시의 서울메트로 사장 인사와 관련 '사상 최악의 인사'라고 혹평했다.
성 의원은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이 기본적인 업무파악도 못해 ‘죄송합니다’를 연발한 이정원 서울메트로 경영지원본부장을 ‘경영 현안에 밝은 경영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해 지하철 1~4호선 운영기관인 서울메트로 사장으로 임명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러면서 “본부장 재임시절 업무 능력이 없는 것으로 드러난 지하철 비전문가”라며 “박 시장의 무리한 사장 선임으로 인해 지하철 이용 시민의 안전이 심히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서울시가 지난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사장을 ‘최초 내부출신’이라고 주장한 것에 “이 사장은 지난 2월5일 외부에서 들어온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내부승진인사로 포장하는 것은 시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또 서울시가 이 사장을 ‘경영혁신을 펼칠 적임자로 인정한다’고 한 데 대해 “본부장 취임 이후부터 최근까지 진행된 3차례의 서울시의회 업무보고에서 기본적인 업무파악도 못해 죄송합니다‘를 연발하다 교통위원회 위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심각한 질타를 받았고, 업무보고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빠뜨리기도 한 장본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메트로는 지난 5월2일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사고가 발생해 시민안전을 크게 위협한 바 있다"며 "박 시장이 직접 서울메트로의 안전향상을 위한 10대 개선과제를 발표하고도 능력 검증 안된 철도 비전문가를 서울메트로 사장으로 임명한 배짱과 말바꾸기가 놀라울 따름”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이 기술분야에 대해서는 완전히 백지상태인 사람을 서울메트로 사장으로 임명한 만큼 서울메트로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전적으로 박 시장이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성 의원은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이 기본적인 업무파악도 못해 ‘죄송합니다’를 연발한 이정원 서울메트로 경영지원본부장을 ‘경영 현안에 밝은 경영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해 지하철 1~4호선 운영기관인 서울메트로 사장으로 임명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러면서 “본부장 재임시절 업무 능력이 없는 것으로 드러난 지하철 비전문가”라며 “박 시장의 무리한 사장 선임으로 인해 지하철 이용 시민의 안전이 심히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서울시가 지난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사장을 ‘최초 내부출신’이라고 주장한 것에 “이 사장은 지난 2월5일 외부에서 들어온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내부승진인사로 포장하는 것은 시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또 서울시가 이 사장을 ‘경영혁신을 펼칠 적임자로 인정한다’고 한 데 대해 “본부장 취임 이후부터 최근까지 진행된 3차례의 서울시의회 업무보고에서 기본적인 업무파악도 못해 죄송합니다‘를 연발하다 교통위원회 위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심각한 질타를 받았고, 업무보고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빠뜨리기도 한 장본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메트로는 지난 5월2일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사고가 발생해 시민안전을 크게 위협한 바 있다"며 "박 시장이 직접 서울메트로의 안전향상을 위한 10대 개선과제를 발표하고도 능력 검증 안된 철도 비전문가를 서울메트로 사장으로 임명한 배짱과 말바꾸기가 놀라울 따름”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이 기술분야에 대해서는 완전히 백지상태인 사람을 서울메트로 사장으로 임명한 만큼 서울메트로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전적으로 박 시장이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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