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최근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한 강ㆍ절도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 의원(서울 강북을)은 3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강도ㆍ절도 범죄의 금전소비용도 통계에 따르면 강도와 절도 중 생활비 마련 목적인 경우가 지난 2011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도의 경우 2011년 10.7%, 2012년 19.2%, 2013년 23.4%이며, 절도의 경우 2011년 16.3%, 2012년 21%, 2013년 26.6%로 나타났다.
특히 절도의 경우 생활비 마련을 위해 절도 범죄를 저지른 건수가 2013년 3만1529건으로 2011년 1만8427건 대비 71% 증가했다.
이에 대해 유 의원은 “민생경제가 힘들어지다보니 생활비 마련을 위해 강도나 절도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늘어난 것 같다”며 “생활비가 없어 전과자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사회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 의원(서울 강북을)은 3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강도ㆍ절도 범죄의 금전소비용도 통계에 따르면 강도와 절도 중 생활비 마련 목적인 경우가 지난 2011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도의 경우 2011년 10.7%, 2012년 19.2%, 2013년 23.4%이며, 절도의 경우 2011년 16.3%, 2012년 21%, 2013년 26.6%로 나타났다.
특히 절도의 경우 생활비 마련을 위해 절도 범죄를 저지른 건수가 2013년 3만1529건으로 2011년 1만8427건 대비 71% 증가했다.
이에 대해 유 의원은 “민생경제가 힘들어지다보니 생활비 마련을 위해 강도나 절도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늘어난 것 같다”며 “생활비가 없어 전과자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사회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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