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교통위, 중장비 시연 현장점검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14-09-25 17: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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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열 의원)가 제256회 임시회 기간 중인 24일 서울메트로 신정차량사업소 ‘전동차 출입문 점검 및 종합검측차 등 중장비 시연’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위원들은 서울메트로 신정차량사업소의 전동차에 대한 경정비ㆍ중장비 등 유지보수 체계 및 관리 현황, 운행 장애별 맞춤형 방지대책 및 예방대책 등에 대한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유지, 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할 뿐 아니라 다양한 운행 장애에 대해서도 세부적인 대책과 지침을 마련하고 평소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유사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신정차량사업소 주공장에서 행해진 전동차 출입문 스위치, 계전기, 전자변, 도어엔진, 출입문, DS스위치, 운전실 도어 등 발차에 이르는 전동차 출입문 동작과정과 점검방식 등에 대한 시연에서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전동차 출입문 사이에 각종 이물질이 들어감으로써 발생하는 운행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 홍보 강화 뿐 아니라 이물질 방지장치 개발 등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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