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컴백 초읽기···티져 공개

    음악 / 고수현 / 2014-10-22 12: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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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판타지오 뮤직 제공
    [시민일보=고수현 기자]걸그룹 헬로비너스가 새 멤버를 영입한 가운데 오는 11월 컴백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헬로비너스의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은 팀 재정비 후 1년6개월 만에 컴백하는 헬로비너스의 새 앨범에 들어갈 단체 티져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총 14장으로 특히 새로 합류한 멤버 서영과 여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치열한 경쟁 끝에 헬로비너스 멤버로 선정된 만큼 화려한 이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21세인 새맴버 서영은 중·고등학교 재학 시절 성악을 전공했으며, 국내외 각종 콩쿠르에서 수상했을 정도로 수준급 가창력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맑은 음색과 가창력이 돋보이는 보컬로 활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름은 올해 19세로, 키즈&주니어 엔터테이너 육성프로그램인 아이틴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됐다. 아이틴 1기였던 헬로비너스 멤버 유영의 뒤를 이어 헬로비너스에 합류했다. 도자기 인형 같은 외모를 가졌으나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털털한 반전매력의 소유자다.

    판타지오 뮤직측은 "오늘 티저 이미지 공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새 앨범 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며 "1년 6개월만의 컴백인 만큼 최강 미모로 손꼽히는 기존 헬로비너스의 매력을 그대로 살리되 대중적으로 보다 다양한 어필을 할 수 있도록 음반 뿐 아니라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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