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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2014년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들이 음식물류 폐기물 구청 위탁처리시설을 방문,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각 시설의 운영사업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듣고 위탁처리시설 계약현황 및 시설 정기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구의회)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중구의회(의장 김영선)가 2014년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구정업무 현황파악과 자료수집을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위탁처리업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지난 17일 오전 9시~오후 5시 이경일 위원장, 정희창 부위원장, 변창윤, 김기래 등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구의 음식물류 폐기물을 처리하는 구청 위탁 처리시설 ▲대유농장 ▲동우바이오(주) ▲㈜리클린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의원들은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각 시설의 운영사업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듣고 위탁처리시설 계약현황 및 시설 정기검사결과를 확인했다.
이어, 음식물쓰레기 적정처리 및 자원화 현황을 시찰하며 음식물 쓰레기 처리방법과 업체별 특징과 장점들에 대한 적극적인 질의를 했으며, 관련 업체로부터 음식물쓰레기와 음·폐수 처리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현재 중구의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은 1일 131톤으로(2014년 3분기 기준) 이 중 주택 및 소규모음식점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84톤은 구청 위탁처리시설인 3곳이 위탁처리하고 있으며, 다량배출사업장에서 발생하는 47톤은 자체계약을 통해 다량배출사업장 위탁처리시설 27곳에서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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